건강한 삶, 온열 질병(일사병과 열사병차이, 예방, 자외선 상식)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습니다. 특히 7월 이후는 예전에 비해 훨씬 덥고 비도 많이 온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어, 걱정이 많아지는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철 더위에 관련된 상식들(일사병, 열사병, 자외선 등)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잘 대응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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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 차이

온열 질화은 무더운 환경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 시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입니다. 최근 온열환장가 4000명 이상 발생되고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환경에 오랜시간 노출되어 두통, 어지러움증,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1. 일사병과 열사병의 특징

    - 일사병 :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수반, 고온환경에서 보충이 원활하지 않아 수분감소로 발생

    - 열사병 : 체온조절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몸속의 열을 발산하지 못하는 질환(고열, 의식변화, 무발한) 

                   ※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2.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 차이

    - 일사병 : 온도가 37도~40도 까지 올라가며, 어지러움, 두통, 구토, 기력저하 → 일시적 실신, 근육경련 유발가능

    - 열사병 :  온도가 40도가 넘어가고, 중추신경계이상, 의식변화, 환각, 발작, 혼수 등의 상태 유발 가능

 

 3. 일사병과 열사병의 치료

    - 일사병 : 시원한곳에서 휴식, 옷이나 불필요 장비제거, 의식이 있고 구토증상이 없으면 물이나 전해질 섭취

                   ※ 대부분 증상이 즉시 회복, 지속되거나 탈수가 심하면 병원치료(정맥주사를 통한 수액보충)

    - 열사병 : 환장의 심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즉시 변원에 이동하여 치료 받는것이 중요하며, 물은 억지로

                    먹지지 말 것, 의복 제거 후 시원한 환경에서 물수건으로 몸을 덥고 시원한 바람으로 체온을 낮춤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

온열 질환은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고온환경에서 오랜 시간 노출을 피하고, 특히 취약한 노약자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 대한 상식

 

자외선은 물속을 통과 할 수 있을 까요?

 

자외선은 수심 60Cm까지 통과하므로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모래밭 등은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위험한 이유는 무었일 까요?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악화시키며, 특히 일광 화상을 유발해 피부의 유전자를 손상시키며 심할 경우 피부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만성광선피부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광화상이란 어떤 병일까요?

야외활동 후 햇빛을 받고, 4~6시간 후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전신에 열이 나고 구토가 나는 등 전신증상이 생기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부분적일 경우 냉수 찜질, 전신일 경우 20분씩 3~4회에 찬물 목욕등을 하고 심할 경우 로션, 스테로이드 연고 등 사용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7월과 8월은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기에 자외선 관련 질병이 많이 발생되므로,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 등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