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흡연 후 아이 만지면 간접 흡연이 될까? 그 외 흡연에 대한 진실

안녕하세요~오늘은 H병원에서 흡연에 대해 조사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아직 흡연자 중 1명인데, 이곳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고 많이 의구심 있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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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흡연 후 아이 만지면 간접흡연??

간접흡연이 간접흡연이 된다고 알고 있어, 흡연 후 손을 씻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흡연 후 아이를 만지면 간접흡연이 될까요? 확률적으로 거의 전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운 손에 여러 화학 물질이 묻는 건 맞지만, 그로 인해 간접흡연으로 이어질 확률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당연히 집 안에서 흡연을 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집 안에서 피우는 경우 입안에 남은 물질, 옷 등에 남아있는 담뱃재 등으로 인해 영향은 있다고 합니다. 

 

2. 담배와 커피를 같이 먹으면, 니코틴이 2배라는 시실??

저도 밀크커피와 담배를 즐겨했는데요, 니코틴과 카페인 동시에 섭취 시, 각성 효과와 니코틴의 진통 효가가 증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배까지  되지는 않지만, 담배만 피웠을 때 보다 효과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3.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어느 정도 해소되는 부분이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지만, 신체적으로 봤을 때, 심장 박동수를 증대시키고, 잠을 깨우는 효과(각성작용)로 인해 기분은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신체적으로 더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분은 맞습니다. 

 

4. 순한 담배가 건강에 영향을 덜 미칠까요??

낮은 니코틴과 타르가 낮아 담배를 피워도 건강에 지장이 없다는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담배 속에는 니코틴과 타르 외에도 연기로 변화되면서 4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순한 담배가 이 모든 발암, 유해 물질을 줄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결론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5. 담배는 폐암 위험을 언제 떨어 뜨릴 수 있나요? 

금연 후 약 15년 이상이 되어야 비흡연자의 2배 정도였던 폐암 발생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조속히 금연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 상식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인덕션으로 바꾸어, 연기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흡연 시 살이 빠진다는 애기는 맞을까요?

음식을 먹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흡연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흡연하는 경우가 많기에 체중감소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일부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담배를 피우시진 않은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담배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수많은 암의 발생원인이 되며, 특히 폐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며,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췌장암...... 여러 가지 사망률이 높은 암에 걸리기 쉽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