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아웃한 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건강 문제를 고백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석천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 종류의 약이 들어 있는 약봉지 사진을 공개하며, "예전에 생겼던 폐 염증이 다시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라고 밝혔다.
또한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홍석천은 과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태원 식당을 정리한 이유가 건강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48살 연말에 너무 바빠 일하던 중 종기가 나서 약국서 약만 조금 먹었다. 12월 31일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라가고 오한이 들어서 원들이 병원에 데려다줬다"며 응급실에서 고름을 빼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만 늦게 왔어도 죽을 수 있는 확률이 80%였다고 하더라. 패혈증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엉덩이 쪽 종기가 계속 곪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이 패혈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받아 살아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커밍아웃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현재는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돌보고 있다.
홍석천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 패혈증 원인
특히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또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되며, 일반적인 공급원으로는 폐(폐렴), 복부(부종염, 복막염), 요로(UTI), 혈류(박테리아)가 있다.
◇ 패혈증 증상
초기에는 열, 오한, 빠른 심박수, 빠른 호흡 특징이며, 진행될수록 극심한 통증, 호흡곤란, 소변량 부족으로 이어지며, 중증 단계에서는 매우 낮은 혈압, 장기 부전, 얼룩덜룩한 피부가 특징이다.
◇ 패혈증 합병증
패혈성 쇼크로 혈압이 심하게 떨어져 장기부전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에 따른 심각한 폐 손상과 신부전으로 발전될 수 있다. 또한 출혈이나 응혈로 이어지는 혈액 응고 장애 발생, 만성 통증, 피로, 장기 기능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ISSU] 뉴진스 다니엘, 충격적인 노란 손! 어떤일이? (20) | 2024.06.28 |
---|---|
[건강 ISSU] 요즘 잘아보이는 은지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1) | 2024.06.27 |
[건강 ISSU] "갑자기 찾아온 허혈성대장염, 사망동의.." 배우 이제훈 (14) | 2024.06.21 |
[건가 ISSU] 코로나 보다 심한 전염병(사망율 50%) 대 유행 전망 (16) | 2024.06.20 |
[건강 ISSU] 신구, 심부전증 투병, 심장박동기, 이순재 "잘 털고 일어났잖아" 위로 (17) | 2024.06.18 |
[건강 ISSU] 유튜브, 숏폼, 릴스...화장실에서 보면 안되는 이유 (16) | 2024.06.14 |
[건강 ISSU] 비행기 탈때 와인 먹는 습관은 이 질환을 부른다. (7) | 2024.06.10 |
[건강 ISSU] 선우용여, 촬영중 뇌경색, 응급실行 "김경란, 생명의 은인" (37) | 202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