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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건강 ISSU] 무엇이든 물어보살, 눈물 바다로 만든 폐암 4기 사연자..“미안해 마”…서장훈

by 아름드리나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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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영된 KBS "무엇이든 물어볼"에서는 현재 폐암 4로 투병 중인 42세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평상시에는 오글거려서 표현 못 하다가 이제는 표현을 좀 하고 싶다. 근데 눈물이 나와서 표현을 못 한다”, “2022년 폐암이라는 걸 발견하고 현재 4기다”라고 전했다. 

물어보살사진1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후회 없이 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10개월 정도에는 많이 호전됐다. 이후 부작용이 심해서 상태가 악화했다”라고 전하며, 여러 사정 때문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전했다. 이전에 등이 근육통처럼 매우 아파 이상해 하며 병원을 갔고, 병원에서도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5개월 뒤 CT 촬영을 통해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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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성인 두 자녀를 두고 있고, “가족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걸 덜 하면서 저를 챙겨주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연에 이수근은 “억지로 밝아지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된다”며 “그런데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물어보살사진2

서장훈 또한 “삶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에 그러는 거 같은데 그러지 말아라”, “미안해도 괜찮다. 남겨진 가족은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조언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한 현재는 이기적이어도 되며, 병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 폐암 4기는 암세포가 폐를 넘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된 진행된 폐암의 한 형태이다. 폐암의 가장 진행된 단계로 여겨지며,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 폐암 4기는 심각하고 초기 단계에 비해 장기 생존 가능성이 낮다. 흡연과 같은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 변화와 선별을 통한 조기 발견은 폐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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