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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건강 ISSU]'일타강사' 박세진, ADHD로 대기업 반강제 퇴사 "죽고 싶었다" (금쪽상담소)

by 아름드리나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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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영된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일타강사 박세진은, ADHD증상으로 인해 대기업퇴사, 모친 갈등에 대해서 밝혔다. 성인 영어 일타강사로 3년 연속 1위, 미모의 영어 일타강사로도 유명한 박세진과 이향남 모녀가 방문했다. 박세진은 영어 일타 강사지만, ADHD가 심해  “ADHD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하루 10알 이상의 약을 복용할 정도”로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박세진사진1

엄마인 이향남은 남자아이들 키우는 것보다 박세진을 키우기 힘들었고, 집안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며,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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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박세진의 이야기에 엄마 이향남은 날카롭게 반응하는 등 박세진과의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세진사진2

또한 ADHD 일화로 대기업에 입사에 성공했지만, ADHD로 인한 잦은 지각과 직장 내 부적으로 인해 7개월 만에 반강제 퇴사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엄마는 “날 위해서라도 버텼어야지” 했다고 전하며, “그때 이후 엄마에게 입을 닫게 됐다”라며 속마음 털어놨다. 박세진은 매일 술 마시며 울었고, “죽고 싶은 마음도 심했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버텨온 것을 고백해 충격과,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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