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발생률은 전체 암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 또한 전체 암 사망자 중 폐암은 2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사망률을 차지한다. 폐암의 주요 원인 흡연이지만, 통계상 여성 10명 중 9명이 비흡연자에 해당한다. 2020년 기준 폐암 국내 암 발생률은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암 사망자 중 약 20%를 차지했다. 폐암의 주요 요인으로는 흡연이 꼽힌다. 그런데 통계상 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 9명은 비흡연자다.
◇ 여성 폐암의 주요 원인
여성 폐암은 주로 조리 시 발생되는 매연, 대기오염, 폐질환 등이며, 남성보다 많이 발생하고 연령이 능가할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 “조리 매연과 대기 오염, 폐질환등이 영향”폐암은 주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많이 발생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물론 흡연과 간접흡연은 전체의 70%가 연관되어 있으며, 그 외 대기 오염, 폐섬유화 등 질환 등의 원인에 따른 발생률이 높다.
박신희 교수는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 물질 등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며 “그 외 대기오염이나 석면, 비소 등에 대한 직업적 노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폐섬유화증 등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라고 전했다.
◇ 초기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뇌로 전이되면 두통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폐암이 진행되면서, 기침,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뇌로 전이될 시 경련, 두통 증상이, 뼈로 전이될 경우 골절,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공기 좋은 곳에 살면 낫는다?
잘못된 정보이다. 흡연 등의 위험 요인이 있거나, 가족력에 의한 고위험군에서 발생되므로 공기 좋은 곳과는 관련이 없다. 박신희 교수는 “폐암은 나이가 들면 천천히 자라고 젊으면 빨리 자란다는 말이 있는데, 종양 진행 속도와 치료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또 공기 좋은 곳에 살거나 건강식품을 먹으면 낫는다는 등 소문에 의존하다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부작용을 겪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진을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2024.04.22 - [건강한 삶] - [건강 ISSU] 이상민 빚 갚고 나니 "경도인지장애?"
2024.04.19 - [건강한 삶] - 아프지도 않은데 병을 만드는 건? 건강염려증? 신체증상장애?
2024.03.25 - [건강한 삶] - [건강 ISSU] 결혼(5월) 발표 개그맨 김기리 “ADHD” 고백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ISSU] 7억 빛 스트레스로 "갑상선암", 배우 오영실 (27) | 2024.05.02 |
---|---|
[건강 ISSU] 가수 현철,6년째 활동중단이유 (31) | 2024.05.01 |
[건강 ISSU]'일타강사' 박세진, ADHD로 대기업 반강제 퇴사 "죽고 싶었다" (금쪽상담소) (20) | 2024.04.26 |
[건강 ISSU] 발을 보면 심장을 알 수 있다? (17) | 2024.04.25 |
[건강ISSU] 이상민 빛 갚고 나니 "경도인지장애?" (19) | 2024.04.23 |
아프지도 않은데 병을 만드는 건? 건강염려증? 신체증상장애? (18) | 2024.04.22 |
일자목과 거북목의 시작은? 뻐근한목 인가요? (7) | 2024.04.15 |
[건강ISSU] 감기? 폐렴? 어떻게 구별하죠? (9) |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