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취미, 운동 인라인 스케이트 후기(모델 : K2 A-3 레이더 보아)

안녕하세요~이번에는 22년 봄에 샀던 어린이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구매했던 모델은 K2 Boa 시스템 시리즈 중 위와 같은 파란색 모델입니다. 1년 반 정도 되었고 현재까지도 아주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구매방법 및 가격

어린이 2명으로, 총 50만원 행사가로 인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물론 가방+보호구(모자, 손/팔꿈치/무릎 보호대 포함) 가격으로 현재 인터넷 최저가 확인해 보니, 행사가 255,000에 가방과 보호구 제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5만 원대 조금 저렴한 것으로 사서 쓰다가 좋은 것으로 바꿀 생각으로 인터넷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 한번 신어 보고 나서 구매하는 것이 사이즈면이나 아이들이 관심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창원에 있는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거기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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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계기

첫번째는 AS 부분에서 다른 중저가보다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째가 행사가로 20만 원 초반가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인라인 강의를 연계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이 신어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와... 인라인을 2개에 50만 원에 구매하기란 참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바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다들 아이들 데리고 가보시면, 비싸도 거기서 살 수밖에 없어지는 이유를 아실 겁니다. 강의도 저렴한 가격에 연계해 주는 것도 좋았는데, 결론적으로 신청/취소하고 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Boa 시스템, 인라인을 발등 부분에 끈으로 된 와이어로 발을 꽉 잡아 주는 점, 그리고 사이즈(50mm 단위로 4단계 조절됨) 조절이 되어서 2Cm 정도 발이 더 커져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최초 구매 시에는 4개의 바퀴를 사용하지만 나중에 숙달되면, 3개의 바퀴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를 느꼈습니다. 

구매 후기

현재까지 1년 반 동안 초기에는 조금 타다 점점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괜히 샀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구매 당시 아이들은 8살, 6살로 친구들과 놀기 보다는 가족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였기에 가끔 나들이나 산책 갈 때만 타고 싶다고 하면 챙겨가서 잠깐씩만 탔습니다. 특히 22년도 말부터, 놀이터의 맛을 느끼기 시작한 뒤 엄청나게 자주 놀러 가고 갈 때마다 인라인과 킥보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아주 잘 가지고 놀고 실력도 금방 늘어서 구매한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단점은, 아직 본인 스스로 장비 착용을 못해서 어른이 도와주어야 탈 수 있다는 점, 들고 다니기 좀 귀찮은 점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동용 인라인을 고를때, 가격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추가적으로 사이즈 조절 가능한 것, Boa시스템 있으면 좋고, 바퀴 변경 가능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 K2 사용하면서 만족감을 느꼈지만, 다른 싸고 좋은 인라인들도 많이 있으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매장은... 살 마음이 있으시면 데리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 인라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인라

오늘 하루도 즐거우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