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1살에 전시마비가 온 청년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경 31살이었던 해당 청년은 잠에서 깨어난 뒤 얼굴이 갑자기 마미 되는 현상을 겪었고, 이어 왼쪽 팔다리, 어눌한 말투 등 신체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핸드폰으로 얼굴을 촬영했을 때 얼굴이 마비되어 왼쪽얼굴에는 아무 표정도 지을 수 없다고 한다. 이후 엄청난 피로감에 다시 잠들었지만 3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병원에서 깨어난 청년은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았고, 전신 마비를 판정을 받았다.
이후 3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남성은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아 전신마비를 얻었다. 해당 병원에서 최연소 허혈성 뇌졸중을 앓게 된 원인은 하나의 나쁜 습관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어릴 때부터 10년 넘게 일을 했고, 많은 월급을 받고 있는 그였지만,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3개월가량 하루에 4~5시간만 자고 일을 했으며,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 결국은 많은 돈을 벌긴 했지만, 건강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매일 재활과 노력을 통해 말하기, 걷는 법 등 회복을 위해 치선을 다했고 6년이란 시간이 지나 직장에 복귀할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 졌다.
목차
1. 허혈성 뇌졸중 소개
1. 허혈성 뇌졸중 소개
허혈성 뇌졸중은 뇌의 일부에 대한 혈액 공급이 막히거나 현저히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의 일종으로,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진다. 이러한 막힘은 뇌를 공급하는 혈관에 혈전이나 플라크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유형이다.
2. 허혈성 뇌졸중 발생원인
뇌혈관이 막히는 원인에 따라서 뇌경색을 구분하면, 크게 다음으로 나눌 수 있다.
◇ 경화증에 의한 뇌경색(Large-artery atherosclerosis)
동맥 경화에 의해 큰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 심장성 색전에 의한 뇌경색(심장성 색전 뇌졸중, Cardio-embolism)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발생될 수 있다.
◇작은 뇌혈관(소혈관) 병변으로 인한 뇌경색(Small-vessel occlusion)
뇌 조직을 관통하면서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로 인해 발생될 수 있다.
3. 허혈성 뇌졸중 초기증상
갑작스러운 신체 한쪽의 쇠약이나 저림, 말이나 이해의 어려움, 혼란, 시력 문제, 어지러움, 심한 두통 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을 신속히 인지하는 것이 시기적절한 개입을 위해 중요하다.
4. 허혈성 뇌졸중 진단
일반적으로 신체검사, CT촬영이나 MRI 등의 영상검사, 뇌졸중의 유무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하며 뇌손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혈액검사 등을 포함한다.
5. 허혈성 뇌졸중 치료
치료의 목적은 뇌로 가는 혈류를 회복시키고 더 이상의 손상을 막는 것이다. 혈전을 용해시키기 위해 tPA(tissue plasminogen activator)와 같은 혈전 용해제를 투여할 수 있다. 혈전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기계적 혈전 제거술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뇌졸중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등의 위험 인자를 관리하는 약물이 처방된다.
6. 허혈성 뇌졸중 합병증
말이나 삼킴 곤란, 인지 장애, 정서 장애, 통증이나 저림 등이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해결하고 기능적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7. 허혈성 뇌졸중 예방
뇌졸중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의학적 개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는 건강한 식단 유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알코올 섭취 제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관리 등이 포함된다.
허혈성 뇌졸중은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한 심각한 의학적 응급 상황이다. 증상의 조기 인지, 적시에 진단 및 적절한 치료는 뇌 손상의 최소화와 결과의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다.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한 예방과 위험인자의 의학적 관리는 허혈성 뇌졸중 및 이와 연관된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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