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은 11일 채널A"4인용 식탁"에서 둘째 딸이 길랭 바래 증후군을 않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질병은 근육의 쇠약을 유발하는 다발신경병증으로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그는 "다리에서 시작돼 전신으로 마비 증상이 번진다" 또한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딸이 네 살 때 하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며 "대소변 조절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대학병원에서 신경계 검사를 받으라고 했는데, 딸이 전신 마취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당시 내가 유행성 눈병을 앓고 있었는데, 너무 울어서 눈병이 사라질 정도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현재는 다행히 완쾌된 상태이며 "딸이 열한 살 때부터 현대 무용을 배웠다. 각종 대회에 나가서 상을 휩쓸고 있다. 모든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진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예술 대학 연극여화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주로 조연과 악역 역할을 맡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했으며, 24년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했다. 2006년 이현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이 있다.
목차
1. 길랭바레 소개
1. 길랭바레 소개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은 면역 체계가 말초 신경을 공격하여 근육 약화, 마비 및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키는 드문 자가 면역 질환이다.
2. 길랭바레 발생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캄필로박터 제주니, 거대세포바이러스(CMV),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와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감염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이 말초신경을 잘못 겨냥한 것이다.
3. 길랭바레 초기증상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리의 쇠약감과 얼얼한 감각에서 시작되며, 이는 팔과 상체로 빠르게 번질 수 있다. 근력 약화는 빠르게 진행되어 심한 경우 마비가 오기도 한다. 그 외 다른 증상으로는 보행곤란, 호흡곤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4. 길랭바레 진단
진단에는 철저한 병력 검토와 신체검사, 신경전도 연구, 근전도(EMG), 요추 천자 등의 검사를 통해 척수액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5. 길랭바레 치료
치료는 증상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요법 또는 혈장 교환(플라스마페레시스) 요법이 포함될 수 있다. 물리치료 및 호흡 보조와 같은 지지적인 관리도 필요할 수 있다.
6. 길랭바레 합병증
GBS의 합병증으로는 호흡 부전, 자율 기능 장애, 혈전, 회복 후 지속되는 근력 약화 등이 있을 수 있다. 신속한 치료는 중증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7. 길랭바레 예방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위생을 잘 유지하고, 감염과 같은 알려진 유발 요인을 피하고, 특이한 증상에 대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드물지만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근육 약화와 마비를 특징으로 한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증상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회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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