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ISSU] 브아걸 나르샤ㅣ공황장애 입원|이렇게 죽나..도

19일 방영된 유튜브"새롭게 하소서 CBS"에 "교회 다니는 놀던 언니!, 나르샤가 새롭게 하소서에 왔어요"란 재목의 영상이 게재됐고, 해당 영상에 출연한 나르샤는 공황장애로 인해 과거 입원했던 사실은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나르샤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회를 접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나는 빈 집에 항상 혼자 있었다. 어린 시절은 늘 어둡고 고요하고 외로웠다"며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며, "유년 시절 경제적으로도 부유하지 않았다"며 "형제가 있고, 부모님이 모두 건강히 계신 친구를 보며 나와 달리 완벽한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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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기도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나도 친구네 집처럼 부자가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라고 답했다. 공황장애에 대해서는 "활동을 하면서 보이는 모습과 진짜 내 모습이 부딪히면서, 마음의 병이 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고, "원래도 공황 증세가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혼자 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

계속 숨이 짧아지는 걸 느끼는 순간 너무 공포스럽더라"라고 전했고, "하나님 저 이렇게 죽나요'라는 생각도 했다"라며 공황장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자진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며, 원인에 대해서는 "어느 순간부터 연예계에서 내 역할이 없어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는 사람이 쓸모가 없어지나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나 자신을 힘들게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일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니까 건강을 챙기기 힘들었다"라며 불안정한 연예인의 생활에 대해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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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르샤의 본명은 박효진으로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음악과 보컬을 전공하고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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