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연인 나들이 대전 오월드, 엑스포 아쿠아리움 소개, 후기, 멋진 추억 사진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대전으로 1박 2일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을 들리고, 다음날은 오월드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대전 여행이었습니다. 여건 되시면 꼭 찾아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전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은 패키지로해서 판매되고 있으므로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2명, 어린이 2명으로 14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티몬 대전 오월드 입장권 + 엑스포 아쿠아리움 패키지(~08.30)

※ 그 외 판매처도 성인 43,000, 청소년 33,000, 어린이 / 경로  31,000으로 할인 판매

 

두 곳 중 한 곳만 가실 생각이 시면, 인터넷 예매를 통해 알아보시거나, 대전 오월드 같은 경우 카드할인(통상 본인 50% 할인, 현대카드는 포인트 차감 본인 외 1명 가능)이 있으니, 50% 할인받으시고 가시는 게 저렴합니다. 이 두 곳의 위치는 대전 북부와 남부 쪽에 위치하고 차량으로 25분 정도 걸립니다. 

 

패키지 추가로 아쿠아리움은 5D를 추가로 관람할 수 있고, 오월드는 입장권(놀이기구는 추가, 요금 결제)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전 오월드 소개(놀이기구, 사파리 투어, 버드파크, 공원, 꽃밭)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주차장은 오월 드 입구에 있고, 초입 부분은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고, 안쪽으로 갈수록 사파리(곰, 호랑이, 사자, 코끼리, 기린 등 대형동물을 차로 이동하며, 관찰)와 동물원과 버드파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만 추가 비용이 있으며, 그 외 동물원, 사파리, 버드파크는 별도 요금 없습니다. 이곳을 두 번째 방문했는데, 약간의 팁을 드리면, 웬만하면, 입장 시간(09:30) 맞추거나, 야간 입장(18:00)에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야행성 도물들이 많고, 야간 멋진(이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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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가시는 곳은 "사파리 체험"을 먼저 하시고, 놀이기구 이용, 그 외는 동물원과 버드파크는 시간 여유 되시는 데로 가시면 되고, 일부 동물(침팬지, 원숭이 등)에게 먹이(자판기) 주기 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동물원 위쪽에 늑대 무리가 살고 있는데, 식사시간 맞춰 가시면 늑대들이 먹이를 먹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반나절 정도 이곳을 즐기다 갔지만 체력(?) 좋은 신 분들은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있고, 여러 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고, 식사와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구비 되었있습니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후기

이곳은 대전 엑스포 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신세계 백화점 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했을 때 규모 면에서는 조금 작은 편에 속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사진 찍을 곳도 많고, 구성된 잘 되어 있어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하 1층은 백화점 먹거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쿠아리움을 돌고,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습니다. 백화점을 이용하기도 좋고, 엑스포 과학관, 어린이 과학관, 놀이터, 과학공원, 자연 생태 학습원 등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모여 있어 더욱 괜찮은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 미스트트롯과 지역 특산물 행사(소고기)등 각종 행사를 해서 더욱 즐기기에 좋았고, 이런 행사들을 따라온 푸드트럭들이 많아, 볼거리, 먹거리 등이 좋았습니다. (엑스포 분수도 볼만함) 여러 행사들을 다 못 보고 온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제2 엑스포 교 아래쪽에서 보트 타고 즐기거나, 텐트를 설치해 놓고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부러웠습니다. 

숙박 및 식사

숙박은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 것도 좋지만, 저는 "온천불가마사우나 찜질방"을 목표로 하고 가서 별도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힘든 일정이다 보니, 찜질방보다는 유성온천 주변에 가족탕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내부 시설은 보통이지만, 온천수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유성온천 주변에서 1박 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집은 대전 유성에 있는 백종원 맛집 중 태평소국밥을 먹었는데, 가격 및 맛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그 외에도 백종원 맛집으로 알려진 집들이 많이 있기에(칼국수, 만두, 소고기 등등) 즐겨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 번은 대전 엑스포 소고기 축제에서 저렴하면서 맛난 소고기를 먹고(구매, 테이블 비 지급 후 식사), 마지막은 오월드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김판순김치찌개 본점에서 먹었는데, 먹어 보았던 김치찌개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대전에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분들 당일, 1박 이상으로 계획하고 가시든, 정말 재미있고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이스트 대학과 현충원도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