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글램핑

안녕하세요~이번에는 얼마 전에 갔던 글램핑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사천에 위치한 J글램핑장입니다.

경남 사천펜션, 전객실 바다전망, 무한 제공 바베큐, 야외 온수 수영장, 비토 해양 낚시공원, 캠프파이어, 빔프로젝트, 호텔식침구, 제이글램핑(www.j-glamping.com)

 

사천 비토섬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최대장점은 바다 뷰와 온수 수영장입니다. 다음날 날씨 괜찮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해를 볼 수 있습니다. 글램핑텐트마다 우레탄 창 또한 괜찮았습니다. 저는 창원 북면에 살아서 북창원 IC에서 글램핑장까지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글램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텐트 안에 넣어 두자마자 두 아이들이 수영복 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물 온도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온수로 너무 뜨겁지도 않고 딱 적당 했습니다

 

저희는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 시간 얼리체크인을 했는데,입실시간은 3시이고 2시부터 한 시간 얼리체크인이 가능하고 비용은 만원 추가입니다.
체크인 시에 바구니를 주는데,바구니 안에는 인원수에 맞게 라면, 햇반과 구이용 새우, 버섯, 양파, 닭봉, 소시지,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들어있고,일회용 수세미와 행주도 들어 있습니다. 텐트 내부 바닥에는 좌식 식당에서 본 패널로 되어 있어 전기보일러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침대 쪽에는 전기장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글랭핌내부

야간정경 및 바배큐준비

혹시나 추울까 봐 15,000원 주고 온풍기 추가 했는데 워낙 바닥이 따뜻해서 별로 사용은 안 했습니다. 그리고 바비큐 사용시도 난방기구 대여 가능한데, 별로 안 추워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니다. 그리고 바비큐는 고기를 밖에서 구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한제공이라 질이 좀 떨어지고 보통 정도라 생각했는데, 생각이상으로 맛있었고, 야채, 쌈무 고추, 마늘 등 일반고기 식당의 세팅 수준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텐트 내부도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티브이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보보닌텐도 게임기도 연결해서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잘 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평일 16만 원에 4 인긴 족 저녁 무한 바비큐와 아침 조식은 가성비 좋았습니다. 밖에서 숯에드실수 있기에 더욱괜짢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평일 16만 원에 추가로 온풍기 1.5천 원 총 17만 5천 원으로 정말 괜찮게 즐기고 왔습니다. 주말에는 더 비싸지만, 가성비 좋고 한번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