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에스파 그룹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속사는 “(기흉이)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취한 선제적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에스파는 5월 컴배글 준비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또한 컴백과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윈터의 본명은 김민정으로 200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양산 여자 중학교를 졸업,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합격했다. 2020년 그룹 에스파의 메인보컬로 데뷔, 랩 실력 또한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다. 바른 쾌유를 바란다.
◇ 기흉 소개
흔히 기흉이라고 부르는 기흉은 폐와 흉벽 사이의 공간으로 공기가 누출되어 폐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붕괴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 상태는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기흉 수술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옵션, 잠재적 합병증 및 예방 조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기흉의 원인
1. 외상: 늑골 골절이나 천자 상처와 같이 가슴에 무디거나 관통된 상처는 기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또는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질환은 폐 조직을 약화시켜 붕괴
3. 자발성: 기흉은 특히 젊고 키가 크고 마른 사람 또는 기저 폐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뚜렷한 원인 없이 자발적으로 발생
◇ 초기 증상
1.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종종 한쪽에서 갑자기 발생할
2. 호흡곤란: 호흡곤란, 특히 노력으로 인한 호흡곤란.
3. 빠른 심박수 : 산소량 감소로 인한 빈맥(심장박동수 증가).
4. 청색증: 산소 부족으로 피부가 푸르스름한 변색.
5. 기침: 건조하거나 생산적인 기침으로 심호흡이나 기침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진단
1. 신체검사: 의료인은 환부의 감소된 호흡음을 듣고 다른 호흡곤란 징후를 관찰할 수 있다.
2. 흉부 X-ray : 영상학적 연구를 통해 폐붕괴의 유무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3. CT 스캔: 경우에 따라 CT 스캔을 수행하여 기흉의 중증도와 근본적인 원인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치료
1. 관찰: 작고 증상이 없는 기흉은 관찰과 휴식으로 스스로 해결될 수 있다.
2. 산소 요법: 무너진 폐를 다시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 산소를 투여할 수 있다.
3. 흉관 삽입 : 흉막 공간에 흉관을 삽입하여 공기를 제거하고 폐가 다시 팽창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종종 국소 마취 하에 수행됩니다.
3. 수술 : 재발하거나 큰 기흉이 있는 경우 추후 재발을 막기 위해 수술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기흉 수술은 특히 재발하거나 큰 기흉의 경우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이 상태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 제공자는 기흉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식 변경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재발 위험을 줄이고 폐 건강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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