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경험담(팁,주의점)

안녕하세요~이번에는 배달 경함담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 주의점 및 팁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배민커넥트 할증입니다.(자동차기준, 오토바이는 더 많습니다.)

상당히 끌리는 할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단건 배달할증으로 시간대별, 평일 주말 약간 차이가 있으며, 100원에서 400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시간에 붙는 추가 할증인데 이건 금액이 여러 가지라 정확한 금액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1000원 이상 됩니다. 그리고 한 번씩 요청에 의한 원거리 운행 시 거의 2배 이상단가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상할인적용으로 통상 1000원 정도 더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때 일반대행 바로고, 생각대로 등 배달업을 하시는 분들도 돈 더 많이 벌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날씨 안 좋을 때는 평소보다 1.5배 이상벌 수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건도 배달료 4,000원에 추가할증 3.000원 단건프로모션 100원으로 총 7천100원으로 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때를 활용하시면 상당히 이득일 것입니다.

두 번째로, 아파트 블랙리스트 등록입니다.

아파트마다 정책이 다르겠지만, 간혹 블랙리스트를 등록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주차문제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때 경비원이 보고 등록 한 것 같습니다. 일단 블랙리스트 등록되면 들어갈 때도 잘 안 들여보내주지만, 더 큰 문제는 나올 때도 문이 안 열립니다.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해제 방법은 경비실 찾아가서 양해구하고 해제하시면 됩니다. 가실 때는 음료나 뭔가 하나 사가시는 게 도움이 더 되실 겁니다.

세 번째는, 아파트 출입문 부분고장 경험입니다

배달하려고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하고, 경비실에 호출했는데, 계속 문이 안 열리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고객에게 전화하니 지하주차장 고장이라고 1층으로 이동해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빨리 하고 가야겠는데 잘 모르는 아파트에서 위치 찾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차라리 문안 열리면 바로 1층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는, 배민원 조리완료물건은 전체 배달시간 보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롯데리아, 맥도널드, 커피숍등 패스트푸드점은 무조건 받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외 식당에서 한 번씩 배민커넥트 기사가 잡히지 않아, 조리완료 후 시간이 많이 지난 음식들 픽업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욕먹고 시작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괜찮은 사장님들은 크게 말 안 하지만, 보통은 역정 냅니다.;;;나이 많으신 분은 따지기도 하고, 배민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콜 받고 바로 가기에 10분 이내로 도착했지만, 그런 경우 보통 조리가 완료되고 3~40분 정도 지난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10 분지 났는지 30 분지 났는지 알 수가 없기에 사장님들 하시는 애기들을 수밖에 없고, 그냥 죄송하다고 콜 받고 바로 왔다고 얘기하고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배민커넥트 앱_일반재 차 모드에서 조리 완료와 총 남아 있는 시간입니다. 배달 거리마다 다르지만 통상 15분 정도 남아있으면 괜찮으니 바로 수행하셔도 되고 10분 이하 이것들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배민커넥트 AI 모드를 사용하시면 자동으로 가까이 있는, 전체 시간이 여유로운 배차들만 잡히기에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다섯 번째는, 자동차로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하시는 분은 주정차단속 알림 시스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가다 주차단속 카메라가 있는 곳에 주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식당에서 픽업할 때 주정차단속카메라를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이 제때 조리되어 나와서 바로 픽업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간혹 주문이 밀려 늦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주정차 단속 알림에 가입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문자가 와서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차량을 조금 이동해서 다른 곳에 주차하든지 아니면 5~7M 정도 이동했다가 다시 제 위치로 가면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4~5천 원 버는데 단속 걸리면, 적게는 4만 원에서 많게는 8만 원 나오니 꼭 등록하시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