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김창옥 강사님의 좋은 말들과 글로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쇼츠에서 김창옥 강사님의 유명한 명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의미 있게 듣는 것도 좋지만, 짧아도 강하게 와 닫는 말들을 읽어 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내용들을 보고 듣고 있지만 정말 와 닫는 사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해야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답은 없지만, 삶이 너무 지지고 힘들 땐,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마음을 채우고, 가는 길이 너무 힘들 땐 쉬어서 가며, 너무 남들의 말에 의지하고 상처받으면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 등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해야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친한 사이 구별하는 법
사람이 감수성이 떨어지면 사이가 안 좋아지는 거래요,
그리고 똑똑 한 척하는 거래요
너 뭐, 어느 때 나왔냐? 똥배 나왔다 한국에서 잘 나갔냐? 못 나갔냐? 너 몸매 장난 아니다.
나 몸매 장난 아니다. 이런 걸 따진다고요 돈 얼마 버냐?, 못 버냐 등을 따지기 시작하면 감수성이 떨어진 거라고 합니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조언을 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
방송에서 김창옥 교수가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남자들한테 어떤 아내 상이 제일 싫은지 물어봤어요.
그중 돈 벌지 않는 사람 요리를 못하는 사람을 언급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아내가 제일 싫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아내분들한테 가서 남편분들이 말을 기분 나쁘게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었더니, 내가 틀린 말을 안 해서 그런다 내 성격 자체가 원래 한 번 아니면 아니라고 이야기했어요.
근데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방식을 저희가 배워버린 거예요.
맞는 말을 하더라도 말에는 유익함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똑 부러진 성격도 좋지만 대화 방식은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국 상대와의 관계를 부러지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대화 방식 또한 중요시하는 건강한 관계를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걱정과 근심이 많은 사람은...
근심해서 근심이 사라지면 근심할 일이 없다는 문구가 있어요.
근심에서 근심이 사라지지 않아요. 우리의 대부분의 사고는 염려예요.
몸은 여기 있고 정신이 어디에 가 있다는 헬라어예요. 그럼 염려하지 마라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쉽게 말해서 네 몸이 있는 곳에 니 생각이 있어 이 뜻이에요.
근데 언제 그렇게 되냐 좋을 때 그렇게 돼요.
이 사람하고 만났는데 좋을 때 이 일을 했는데 좋을 때 그때 인간은 몸이 있는 곳에 정신도 있어요.
그거를 찾아내는 게 여행의 백미 여행은 그리스나 로마나 어디 스페인 그게 여행이 아니라 내가 언제 그런 상태에 이르는지를 찾아내는 그러니 여러분 우리가 숨을 쉬는 곳을 찾아냈으면 좋겠어요. 그거를 찾아내셔서 사춘기든 갱년기든 모두 잘 지났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이 힘들어 보이면 꼭 이렇게 애기 해 주세요
남편이 어느 날 집에 들어와서 이런다고 희망이 없는 얼굴 표정으로 여보 나 좀 힘드네 솔직히 너무 힘들다면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 아내가 어떻게 돌아갑니까?
어떻게 왔는데 쉽지 않죠 한마디만 해줘 보세요.
얼굴 표정 쓰면서 얼굴 표정이 관건이에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 힘들지라고만 하면 돼요.
근데 입으로만 하면 안 돼요. 전체 얼굴을 쓰시는 거예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저는 항상 보여드려요 저는 힘들지 여보 힘들지 이러면 남편은 속으로 엄청 고마워해요.
근데 한국 남자들 고맙다고 얘기할까요? 안 할까요? 고맙다고 얘기는 못 하지만 속으로 내가 장가는 저리 갔구나 근데 한국의 와이프들이 이런 퍼포먼스 잘 모르잖아요.
남편 힘들다는데 여보 하나 좀 힘드네 그랬더니, 나는 너 만나서 더 힘들어 그럼 이제 남편들이 와이프 하고는 대화가 안 통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