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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전광훈)를 제외한 재개발 추진 협의(조합원 총회)

by 아름드리나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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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 언론에서 보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별 관심 없다가 자주 뉴스에 나오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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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의 개요는

 

2013년 사업 인가를 받아 아파트 2천 세대를 짓기 위해(서울 성북구 장위 10 구역) 재개발이 시작되었지만, 2017년 관리처분을 받았지만, 교회의 반발로 계속적으로 중단, 지속되었다를 반복하였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조합원 구성의 아파트이며, 해당 교회에서 보상금으로 서울 감정가의 7배를 요구하여, 소송이 벌어졌고, 명도집행(법적으로 강제철거 진행)이 6차례 시도 되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500억으로 최종 합의 보는 것 같았지만, 교회 입장에서 부족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조합측 손해가 91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계산이 작년 총회에서 공개되었고, 교회에 기존 공탁금을 포함해 500억에 보상안을 통과시켰지만, 교회 측에서 부족(563억요구)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조합원 측에서 한 달에 이자가 15억인데, 조합원 측에서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 20개월 정도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이자도 300억 정도로 줄일 수 있어 563억 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했던 "사랑제일 교회만" 제외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기존 "사랑제일교회"에서 수령한 공탁금 29억을 회수하지 않고, 100억원 손해바상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이에 전광훈 목사 측은, 조합을 상대로 다시 재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론 적으로 현 시점에서 전광훈 목사 측은 500억 원+다른 곳 교회 부지의 건물 등 무리한 요구를 하다 100억 원의 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느 정도 적당한선에서 서로 합의를 하였다면, 강제 집행을 할 때 사람들도 다치지 않았을뿐더러, 교회에서도 새 건물, 어느 정도의 교회 자금을 받을 수 있고, 조합원은 재계발을 진행해서 서로 좋았을 것 같은데, 정말 아쉬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근 나라인 중국만 보더라도, 일명 알 박기 하다 도로 한가운데 덩그러니 주택 또는 아파트 1채가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국 안 좋은 결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손해배상 소송 등이 남아있어 어떤 결론이 날지는 잘 모르겠으나, 적당한 선에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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