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막걸리 애주가, 제로콜라 애용가 1인입니다. 7월 5일 "세계일보" 이슈를 보고 공유하려 합니다. "아스파탐"이라는 발암물질이 막걸리에서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보건 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막걸리의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2B군)으로 지정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다른 인공감미료 대체하려해도 쉽지가 않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는 대부분이 아스파탐이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됬고, 일부 제품에서 제로 탄산 음료 에서도 검출되었지만, 막걸리만 유독 민감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식약처에서 주류 제조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752곳으로, 특히 서울장수, 지평주조, 국순당 막걸리가 빅 3으로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효주인 막걸리의 맛을 일정시간 유지하기 위해 "아스파탐"을 첨가해 왔다고 합니다. 서울장수는 달빛유자를 제외한 모든 제품, 지평주조는 지평 생쌀막걸리, 지평생밀막걸리 2종, 국순당은 생막걸리, 대박 막거리 2종에 아스파탐이 소량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함유량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식약처의약국 기준 일일 허용 섭취량은 성인 기준에 따라 1병당 허용량은 2~3 정도로 함유되어 있으며, 60Kg 성인 기준 하루에 2400m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고 가격도 저렴해 설탕 대안으로 전세계 200여 개국 에서 사용되고, 국내에서는 식약처 승인 인공감밀 중 하나 라고 합니다.
막걸리 업계에서는 막걸리의 경우 껌이나 과자보다 아스파탐 함유량이 1/10 정도로 낮게 들어 있고, 발암가능 물질 2B군에는 김치도 포함, 식약처 조사결과 33병 이상 먹어야 위험한 수준이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으로 애기 하면 제로콜라, 펩시 등 제로 탄산음료 등에는 막걸리보다 10배에 가까운 아스파탐이 들어 있다는 애기가 되는데, 정확한 함유량을 확인하기 위해 제로 음료의 성분을 확인해 보았지만,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함유량이 별도 표기 돼어 있지 않아, 해당 주장의 신빙성은 확인해 볼 수가 없습니다.
세계보건 기구에서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하는 것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막걸리든, 껌, 과자 등 단맛이 들어 있는 제품에서 "아스파탐"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많이 함유(제로콜라, 제로펩시, 젤리막걸리, 과자, 사탕) 되 있다면 피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B군 발암 물질은, 암을 일으킬 수 있지만 연관이 있다는 연구 자료, 동물실험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의 등급입니다. 그리고 제로 콜라나, 과자 등 여러 가지 제품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을 확인해 봤는데, 함유량이 나와있는 거 거의 없고, 들어 있다고만 되어 있는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정확히 알수 없는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