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뭐든 빠릅니다 저는 느려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많이 답답해합니다 교제하실지 얼마 되셨어요 저도 지금 답답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이 느린 걸 인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저는 그냥 평균 속도라고 생각 느립니다 느립니다 선생님 저는 이제 25세 학교를 늦게 들어갔고 그래서 그때 항상 노이 로즈처럼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 졸업하면 서른인데 나 졸업하는 서른 인 데이 생각을 너무너무 많이 하다가 결국은 큰 깨달음에 이은 게 아니라 위계에 이르게 됐어요 졸업하면 서른인데 졸업하면서 고민을 누가 많이 하는 줄 아세요 결혼 9년 차 30대 중반 부부입니다
와이프가 항상 이쁜데 정말 아직도 신혼 같아요 행복해요 근데 피디님 말로는 이 글을 그 여자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어디 계세요이 글 쓰신 분에 리 좌에 나네 우리 와이프분이 이 글을 썼대요 정신이 이게 보통이 아닌 거
같아요 결혼 9년차 30대 중반 부분인데 와이프가 항상 이쁘고 정말 아직도 신혼 같고 행복하다고 쓰셨어요 이게 어떤 마인드로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아니 남편 보고 쓰라고 하니까 아 남편 보고 쓰라고 했어요 예 안 써요 그래서 제 발음을 썼어요
착각은 자유니까요음 한다고 생각하진 않나요 올해 9년 됐습니까네 보통 이제 남자가 이제 한 3년 전으로 도파민이 떨어지는데 아직도 이렇게 와이프가 여자로서 예쁘고 막 신혼 같고 막 이렇게 된 비결은 뭐예요 제가 쓴 게 아닌 데네 행복하게 사시기 바라고요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박수 한번 주세요 우리네 아유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6월 30일에 육군 중위로 전역하고 현재는 다음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20대의 취업 준비생입니다 분명 올해 상반기 때만 해도 저녁 하고 싶다 저녁 하면 무엇이든지 감사하면서 지낼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취업을 준비하는 요즘은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불가 몇 개월 전과 달라진 저를 보고
사람이 되게 간사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취업 혹은 각자 자신의 인생 을 준비하는 20대들에게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중위로 저역을 하신 거예요 군 생활 얼마 하신 거예요 그 21년도 장교로 임관해 가지고 올해 6월 30일에 전역한 취준생입니다 지금 이제 앞으로 뭐 하고 싶으세요 일단 저의 전공이 it 쪽이긴 해서 관련 분야를 좀 준비하고 있기는 하는데 확실히 it 분야가 공부할게 많다 보니까 지금
그동안 공부 안 했던 걸 따라가려고 하니까 조금씩 벅찬 부분이 좀 있는 거 같아서 그 부분에서 좀 약간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은 거 같아요 제20대에는 되게 다 암흑이었다 거 같아요 암흑 저는 이제 25세 학교를 늦게 들어갔고 그래서 그때 항상 노이 로즈처럼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 졸업하면 서른인데 나 졸업하면 서른인데 난 돈도 없고 실력도 없고
부모가 받쳐 주지도 못하고이 생각을 너무너무 많이 하다가 결국은 큰 깨달음에 이은 게 아니라 위계 향해 이르게 됐어요 이게 스트레스를 계속 고민하는 거야 고민 아 졸업하면서 어른인데 졸업하면서 어른 고민을 누가 많이 하는 줄 아세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해요 되게 섬세한 사람들 안테나가 좋은 사람들이 고민을 많이 해 저 제주도에 사는 그 공방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이제 무두 등 만드는 거 해요 근데 어떤 때 손님 있고 없어 막 그래요 그러면 제가 하준아 뭐 이렇게 다른 걸로 해서 돈 벌어야 되는 거 아니야 그러면 아유 형 일
있으면 돈 벌어서 좋고요 일 없으면 쉬워서 좋아요 근데 저는 일이 있을 땐 피곤해서 힘들고 일이 없을 땐 또 불안해서 또 힘들어 이게 뭔 지랄이냐고 무식한 말로 내가 그 친구보다 경제력도 좀 나은데 걔가 항상 많이 웃어 누군가 그랬어요 힘들 때 웃는 놈이 승리자다 최종의 순간에 웃는 자가 승리자가 아니래요 어떤 할머니가 그랬어요 90세 넘어서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살아보니까 웃는 놈이 승리자가 아니다 자주 웃는 놈이 승리자다 자주 웃는 놈이
승리자 뭘 최후에 웃으려고 숨 참다가 뒤집니다 근데 제가 그 친구랑 자꾸 어울리다 보니까 물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전보다 훨씬 덜 불안해요 그리고 걔는 저랑 놀다 보니까 많이 불안해요 에 가니까 엄청 불안해하더라고 얘가 제주도에 관 관계가 안 온다고 형 저 뭐라도 해야 되겠어요 아 이대로는 힘들 것 같아요 진짜 겨울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하준이 안 됐더라고요 하준아 미안하다 그냥 네 운명이라고 생각해라 형을 잘못 만난 거
같다 그러니까 제가 소개하고 싶은 말은 제가 그렇게 20대 때 걱정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해서 생긴 건 깊은 깨달음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냥 병만 생겼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젊은이 같은 그런 마음을 하고 사는 사람은 뭘 해도 다 잘하게 돼 있어요 좋은 자세와 태도로 그리고 좀 못하면 어때 좀 쉬었다 가도 돼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미 잘해 왔고
군대 생활도 아마 딱 봐 안 봐도 잘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예 그리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또 좀 잘 못 하면 어때요 늘 계속 이렇게 잘할 수만 없으니까 잘 못하면 또 거기서 거기서 또 배울 거예요 우리는 예 부모님과의 갈등과 실망으로 1년째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이전 연애 당시에 결혼 준비를 하다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파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평택에서 일을 한지한 지 3년이 넘었고 당시 상대방은 수원토박이 아버지는 이런 상황에서도 서울에서 결혼식을 하는 걸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혼식에 안 오겠다는 말을 반복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기독교인이며 저는 무신론자인 어머니는 교회 예배 때문에 토요일 결혼식을 얘기하며 식 일요일에 결혼식 한다면 안 오겠다는 말과 상대방 부모님에 대한 무적인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런 갈등이 계속되며 저는 파 이르게 되었고 부모님과 연락을 안 한지 1년이 되어 갑니다 지금은 새로운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어른으로 존중해 줄 수 없는 부모님과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누 누구랑 오셨어요 어 지금 이제 여자친구랑 같이 왔습니다 만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이제 한 달 정도 됐습니다 한 달 됐고이 사정을 여자 친구는 알고 계셨던 거네요네 알고 있습니다 아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하세요 여자친구분은 용서를 해야 될 거 같다는 쪽으로 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렇게 마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안 하면 못 오시겠다고 하신 거예요 일요일 날 이게 예배 말고도 이제 또 따로 뭘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이제 그런 것 때문에 일요일 날 무조건 해야 되는데 저는 사실 그니까 그런 거는 매주 있는 일이고 아들의 결혼식은 제가 뭐 평생 한 번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여러 한 사람 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중요한 행사인데 그렇죠 그거를 이제 저울질을 했을 때 제가 이제 밀린 거 같 밀린 게 이해가 하지 않더라고요음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개인적인 그 의견입니다 뭐 제가 이런 현안에 대해선 잘 말씀을 잘 거의 안 드리거든요 정치적인 성향이나 종교에 대해서는 종교성 다 기본적인 인간의 영성이 이 이 영성이 이렇게 조금
정립이 안 되고 이게 좀 뭐가 안 된 상태에서 각자의 종교성으로 넘어가면 가장 잔인하고 가장 폭력적이고 가장 해결이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저는 만약에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거 저 너무 좀 뭐 발언하기 어렵고 위험하고 굳이 안해도 도래돼 왜냐면 이러면 논란 님이 자꾸 일어나거든요 그럼 댓글에 막 이제 막 권사님들이 막 와 가지고 막 이럴 수 있거든요 이거는 뭐 그냥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전 이렇게 해석할게요 자 십자가가 있어요 십자가 정신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 무신론자는 십자가 정신이 뭔지 몰라요 근데 나는 십자가를 안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이 십자가 정신이 알려지나 그 그게 예수님 방식인데 뭐냐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가 십자가에 달려 죽을 때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십자가 정신에 대해서 알게 돼요 아 십자가라는 건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내 고통이나 내 이걸 감수하는 거 자기가 십자가에 스스로 달리는 게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고 그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정신이나 나는 기독교인인데 아들은 기독교인이 아니에요 근데 아들이 일요일 날 결혼하겠다 난 교회에서
봉사를 해야 되라고 저한테 질문을 한다면 그 말 말할게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고 싶다면 가서 축하해 주세요 그러면 아들이 알 거예요 엄마가 일요일 날 교회에서 예배 예배하고 봉사하는 걸 너무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르는 나를 위해서 엄마가 이걸 포기했다는 걸 그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거지 너 나 내가 믿는 신 신앙이 있으니까 너 그때 하면 난 너 거러나 식간 안가 이렇게 하면 어떻게 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까 어머니가 아버님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그렇게 갖고 있는 거 너무 일단 리스펙트 하고 그렇지만 이걸 우리가 방법론적으로 우리가 지혜롭게 접근하십시오 필요 이상의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고 조금은 거리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갑자기 거리를 가까이하는 건 오히려 더 무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욕물이 더럽다고 애를 같이 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여자랑 사귀는데 너무 상처를 받았어 그래서 여자를 통으로
버리는 남자가 있어요 내가 여자를 사귀는데 아 나 여자나 이런 여자 씨 또 여자분들은 남자한테 나 상처받았어 남자 새끼들 김창 저 새끼도 남자 저 새끼 안 믿어 저 새끼 은 상처 때문에 그 더러워진 목욕물 버리고 애는 남겨둬야 되는데 애까지 같이 버려 버린다는 거죠 종교에서 나온 그 목욕물이 있거든요 남자에게서 나온 목욕물이 있고 여자에게서 나온 목욕물이 있고 부모에게서 나온 목욕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에서 나온 목욕물이 있어요 더러운 물이 얘만 버려 버리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우리는 보통 같이 버려 버린다는 거죠 여자도 부모도 종교도 나라도 사람도 그리고는 우리의 마음이 스산해지는 여자친구분은 이 얘기를 이제 다 남자 친구분이 얘기를 해 주신 거네요네 마음이 좀 많이 아픈 거 같아요음 되게 속상했어요 딛고음 근데 또 참이 운명이라는 게 그때 부모님이 찬성했으며 또 지금 또 두 분은 안 만났을 텐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우리 여자 친구분이 남자 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 못 했던 말 짧게 한번 해 주세요 되게 우리가 짧게 만났는데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래도 어 되게 이렇게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이 30년 인생 동안 그 너무 신기해서 되게 지난 아픈 일 많았지만 그만큼 더 행복한 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엄마에 대해서 50% 원망하고 엄마에 대해서 50% 감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참 단짠단짠이 두 분 좋은 일이 있으시라고 박수 한번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하고 마치겠습니다 여자 친구는 뭐든 빠릅니다 저는 느려요 그래서 여자 친구가 많이 답답해 합니다 말도 안 통한다고 합니다 대화가 잘 통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 피디님이 이분 글을 보고 글도 답답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답답함을 느끼는 폰트는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매우 정성을 다해서 한 자 한 자 쓰신 거 같습니다 교제하실지는 얼마 되셨어요 1년 반 정도 됐습니다
대답도 매우 늦게 하시네요 저도 지금 답답합니다 은이 인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아 나 그렇게 느리지 않는데요 이러시는 거예요 저는 그냥 평균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느립니다 느립니다 선생님 지금 평균 속도입니다 이것도 좀 느리고 근데 제가 보기엔 느린게 아니라 사고를 진중하게 하시는 거 같아요 좀 섣불리 말하려고 하지 않고 정말 진중하게 생각하고 중요하게 결정하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맞습니다 지금은 또 빨리 말하시네 지금은 또 자기 좋은 거 얘기할 때는 빨리 말하시네 어 맞죠 맞죠 예 어 생각을 많이 하고 실수 안 하시려고 하고 신중하신 거죠 맞습니다 신중합니다 그러면 선생님 그걸 인정하세요 내가 신중해서 느려진 거 같다는 걸 저는 인정하는데 여자친구는 부정합니다 그 신중한 게 아니 오빠는 중해 아니 그냥 답답한 거야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네 어떤 게 오빠가 제일 느려요 뭘 물어봐도 대답이 항상 다 느려요 뭐 식당 어디로 갔으면 좋겠어
그러면 잠깐만 기도해 봐야 되거든 뭐네 뭐 먹고 싶냐고 해도 한 30분 이상 걸리고 아 그걸 찾는데 아 어떤 걸 먹고 싶은지 신중하게 아마 리뷰를 검토하고 있는 거 같은데 어 맞아요 맞아요 좋은 데로 데려가 주려고 그런 거 같은데 남자분 맞죠 예 본인 유리한 건 대답을 엄청 빨리 하시네요 제가 엄청난 크 승직을 알았어요 본인 좋은 얘긴 예 맞습니다 나머지는 예 여자 친구는 좀 칭찬을 나한테 좀 많이 하고 치열을 많이 해 주는 편이에요 보통이에요 아니면 아 오빠 왜 이렇게 느려 이런 이런 쪽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다그치고 화를 많이냅니다 아 또이 말은 또 빨리 하시네 말할 때 느낌은 다지고 빨리 합니다 내가 왜 이런 현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제가 지금 남자친구분 처음 만났지만 현상을 말하는 게 아니라
원인에 대해서 살짝 의견을 제시했죠 아요요 아 그거 느린게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할 때 남자 친구분이 그게 맞으니까 대답을 빨리 하잖아요 어 맞아요 저 생각하는 거예요 되게 좋은 좋은 식당으로 좀 좋은데 같이 가고 싶어서 아무 데나 가고 싶지 않으니까 아무 데나 가면 또 끝나고 또 여자친구가 엄청 빠른 말로 저를 조지거나 또 생각을 하게 되죠 내가 뭘 잘못했을까 그럼 오빠는 왜 이렇게 빨리빨리 말을 안 하냐고 또 해요 아 그럼 너무 답답하거든요 혼내니까 더 사람이 기죽게 되고 그럼 나 생각하고 있는데 왜 또 대답을 안 하냐고 또 뭐라고 다 그치고 남자 친구분이 말이
마음이 좀 맞아요 어느 정도 [음악] 맞습니다 그러니까 여자 친구분이 남자 친구분이 좀 템포가 바뀌길 원한다면 제가 보기엔 조금 치열을 해 주면 어떨까 싶어요 이렇게 어 오빠 이렇게 하니까 나 너무 기분 좋다 땡큐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하니까 되잖아 오빠는 지금까지 노력을 안 한 거야 되는데 왜 안 해 자 여자 친구분 이렇게 말한 적 있나요 없나요 아 [음악] 있어요 자 그러면 이제 남자는 이렇게 된다고요 예 이렇게 또 그러니까 만약에 템포를
원하신다면 칭찬과 격려와 인정을 조금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과하게 하시면 좋아요 아이 정도까지는 아닌데요 느낌으로 해야 저쪽이 살아납니다 근데 여자분들은 되게 진실하게 하려고 한다고요 예 이렇게 뭐 왜 칭찬 안 하세요 어 너무 하면이 새끼가 깝죽거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이 새끼가 아주 그냥 기고만장해 가지고 이 새끼가 가지고 그냥 하늘 높은지 모르고 점프 점프 하고이 새끼 그냥 내 정신 바짝 차려 나니까 이런 말 하는 거야 오빠한테 내 성격 알지 나 한번 아니면 아닌
여자야 성격 자체가 그렇다고 원래 평생을 오빠 내 말만 잘 들으면 돼 알았어 마지막에 방울 뱀 지나가고 이제 그래서 저는 여자의 문제다 남자의 문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아니라 만약 여성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싶거나 남성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일본 가서 일본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하려면 일본어를 어느 정도 배우고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일 본가 가지고 막 한국말 계속 쓰는 사람 있더라고요 유튜브 하면서 막 막 계속 좀 그게 그렇게 막 멋스러 보이지 않거든 미국 가서 한국말 계속 쓰면서 미국 사람하고 소통하려고 하는 거 좀
그렇지 않아요 내가 만약 저쪽 하고 소통하길 원한다면 저 언어를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일본 여행 가서 그랬어요 이렇게 지하철 탔는데 일본 사람 되게 조용하더라 갑자기 서는데 제가 일본 여자 발을 아리 해야 돼요 스이 마데 일본말을 잘 못하니까 아리가 고자이마스 표정으로 알아봤죠 제가 미친놈이라는 걸 빠가야로 걸 그쪽에서 알아봤을 거예요 아니 그쪽 나라 여행할 거면 그쪽 나라 말 좀 하면 좋지 않아요 남자 하고 삶의 여행을 하려면 여자 하고 삶의 여행을 하려면 마지막으로 나도 내가 나 데리고 사는 건데 나도 마음을 알면 나도 나랑
같이 여행하는 거 좋지 않겠어요 잘되시길 빌고 속도의 문제라기보다는 인정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남자 친구를 계속 인정을 많이 했는데도 느리다면 그건 그때는 진짜 남자 친구가 좀 너무 느린 거 근데 아까 제가 몇 번 칭찬을 드려본 결과 절대 느린 이 아이래 절대 느린 분이 아니다 남자 친 여자친구한테 그래도 한 마디 해 주시고 마치죠 또 지금도 또 느리게 하네요네 지금 생각하느라고 생각하느라고 그렇습니다 여태까지 많이 답답했을 텐데 앞으로도 답답할 수 있겠지만 조금 빨라져 볼게 칭찬해 주면 더 빨라질 테니까 박수 한번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할머니 손자 커플입니다 50년 넘는 세월 동안 상의도 없이 혼자 결정하는
남편의 위로받지 못한 50년 늦게 남아 할머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할머니와 데이트 나왔습니다 할머니가 평소에 그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셔 가지고 하늘이 주신 기회다 싶어서 하늘까지 나왔네요이 남편이 한 번도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말 한번 안 하고 아 지금 3년 전에 3개월을 집을 나갔었어요 내가 나가라 그러지 않아도 나가요 그거 내가 너무 자상하고 내 힘든 걸 다 들어주고 이루 해주고 안아주고 한 여사 이리 와 한번 안아 줄게 저런 데서 봐도 어디서 한 여사 한여사 돌아보면 얘야 너무 그거 감사하죠 희한하네요 할아버지 씨인데 어떻게 저렇게 다를까요 우리 손자하고 나와서 저희 사진 한번 찍으시죠 녀 파이팅 [음악] [음악]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