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N에서 방영환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유재환은 4개월 만에 32Kg 감량해서 화재가 되었지만, "요요로 인해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왔다. 그래도 115kg까지 쪘는데 11~12kg가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당일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때 입었던 바지를 가져워 입어 봤지만, 무릎 위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다 보니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졌다. 온몸이 때려맞은 것처럼 아프고 무기력하고 매일 감기 상태인듯한 느낌이 너무 싫다"라며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살 빠지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동, 식단조절, 공복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지만 서재걸 의사는 "너무 극단적이다. 빨리 몰아서 먹으면 몸에서는 더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간헐적 단식이 필요하다"라며, 유재환의 다이어트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꾸준한 체중관리, 운동, 식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 주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유재환은 1989년 인천에서 태어 났으며, 인하대학교 법학을 전공, 작곡가와 방송인으로 여러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 잘 관리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소개
고콜레스테롤혈증(Hypercholesterolemia)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호르몬의 생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인 지방(지질)의 한 종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심혈관 질환, 특히 죽상경화증(동맥에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명반이 쌓이는 것)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가족성(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후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원인
1. 유전적 요인(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 어떤 경우 그들의 부모로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초래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물려받습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예외적으로 높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초래할 수 있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이러한 유전적 성향은 초기 심장병의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킵니다.
2. 식이 및 생활습관 요인(후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 대부분의 경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획득되고 식이 및 생활습관 선택에 영향을 받습니다. 후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이 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이요법 : 식이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
- 운동 부족 : 앉아있는 생활 방식은 체중 증가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 비만 : 과체중이나 비만은 종종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관련
- 흡연 : 담배 사용은 종종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감소된 수준과 관련
- 나이 : 콜레스테롤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
- 호르몬 변화 : 다낭성 난소 증후군 (PCOS)이나 활동성이 낮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샘 기능 저하증)과 같은 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초기증상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일반적으로 특정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심혈관 사건이나 합병증을 경험하기 전까지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침묵" 상태로 언급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흉통(협심증)이나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진단에는 위험성 평가, 혈액 검사, 의학적 평가가 함께 포함됩니다
1. 위험 평가 : 의료 제공자들은 가족력, 식습관, 생활 습관, 그리고 다른 의학적 상태를 포함한 개인의 위험 요소들을 평가
2. 혈중 지질 프로필 : 지질 프로필로 알려진 혈액 검사는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포함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LDL 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지표가 됩니다.
3. 신체검사 : 신체검사에서 죽상동맥경화증이나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합병증과 관련된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관리에는 생활습관의 수정과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가 포함됩니다
1. 생활방법 변경
- 식이요법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면서 과일, 야채, 통곡물, 기름기가 많은 단백질이 풍부 건강 식단을 채택
- 운동 : 유산소 운동과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향상
- 금연 : 금연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
- 체중 관리 :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프로필을 향상
2. 약물
- 심각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의료 공급자는 스타틴, 담즙산 격리제 또는 PCSK9 억제제와 같은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합병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치료되지 않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죽상동맥경화증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에 플라그가 쌓여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심장병 :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은 심장마비와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병의 중요한 위험요소입니다.
3. 뇌졸중 : 뇌를 공급하는 동맥의 동맥경화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말초동맥질환(PAD):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팔다리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통증, 궤양, 조직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예방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1. 건강한 식단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식이 콜레스테롤을 최소화하면서 과일, 채소, 통곡물,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채택하세요.
2. 규칙적인 운동 : 콜레스테롤 프로필과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규칙적인 신체 활동 참여
3. 건강한 체중을 유지
4. 금연 : 금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향상시키고 심혈관 위험을 감소
5. 알코올 섭취 제한 :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6. 약물치료 : 어떤 경우에는 특히 유전적 위험이 높거나 심각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유전적으로 성향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식이 및 생활습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조기 진단, 생활습관 수정 및 필요시 약물치료를 통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심장질환 및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조치는 심장 건강과 전반적인 안녕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콜레스테롤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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